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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삼복(三伏)이라 이르는데, ※ 초복(初伏)은 夏至로부터 셋째 경일(庚日)을 ※ 중복(中伏)은 夏至로부터 넷째 경일(庚日)을 ※ 그리고 말복(末伏)은 입추(立秋) 후 첫번째 경일(庚日)을 말합니다. ※ 참고로 금년 2021년의 三伏은 초복은 7월 11일(庚申) 중복은 7월 21일(庚午) 말복은 8월 10일(庚寅) 모두 경일(庚日)입니다. ♣ 매복(每伏)과 ​월복(越伏)이란? 그런데 초복, 중복, 말복의 간격이 10일씩이면 매복(每伏)이라 하지만 만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면 월복(越伏)이라 합니다. ♠ 금년 2021년에는 중복이 7월 21일이고 말복이 8월 10일이므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기에 월복(越伏)라 부릅니다. 복날이 『건너 뛰었다.』는 뜻..

상식 2022.07.15

망제축문

망제(望祭) 시 묘사 축문 ◆ 사정에 의하여 조상 산소까지 못 가고 산소가 있는 쪽을 향하여 묘하(墓下)의 결지(潔地) 또는 재실이나 집에서 지내는 제사를 망제라 한다. 지내는 절차는 묘사와 같으나 지방을 모시고 축문의 내용은 망제를 지내게 된 연유를 쓴다. 망제 행사시 묘소에서 인향(引香)을 해 와서 행사(行祀)한다고 함은 속례인데 사정상 인향을 못해올 경우는 인향을 생략할 수 있다. 묘사를 다른 장소에서 지낼 경우 묘사축 - 1 유세차경진시월무오삭초육일계해 오대손동수 維歲次庚辰十月戊午朔初六日癸亥 五代孫東洙 감소고우 敢昭告于 현오대조고학생부군 顯五代祖考學生府君 현오대조비유인김해김씨 기서유역 상로기강 顯五代祖妣孺人金海金氏 氣序流易 霜露旣降 불승감모 금일체우 묘소불취 봉행망제 不勝感慕 今日滯雨 墓所不就 奉..

제례 2022.06.25

묘비

묘소 구조와 명칭(용어) 묘 소(墓 所) 유해(遺骸)나 유골을 묻은 장소를 말하며, 묘(墓), 분묘(墳墓), 무덤이라고도 한다. 묘소는 시신(屍身)이나 유골(遺骨)을 처리하는 장소인 동시에 제사(祭祀)를 지내기 위한 장소이나 화장(火葬)의 경우 시신(屍身)처리장인 화장터는 묘소와 구별된다. 사원(寺院) 등에 설치된 위패당(位牌堂)이나 영묘(靈廟), 가정에 모시는 불단(佛壇), 납골당, 공양탑 등은 제사를 위한 것이므로 묘소라고 하지 않는다. 묘소는 한 민족의 생명관, 내세관 등 문화 전체의 양상을 반영하며, 시대·계층·종교에 따라 다르고 외래문화의 영향을 받아 변하기도 한다. 가. 우리나라의 묘소 우리나라에서 구석기나 신석기시대의 묘소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청동기시대 이후는 속속 발견되고 있..

상식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