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그날 , 해후, 해운대연가

정윤덕 2013. 2. 27. 20:56

 

 

그날 / 김연숙

언덕위에 손 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 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한 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최성수/해후


 


어느새 바람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없을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없을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해운대 연가 - 전철

 


푸른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날 사랑한다 맹새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입술에 키스 해주던 너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의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의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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