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

팔공산 꿀 이야기

정윤덕 2015. 5. 17. 08:50

오늘 새벽 6시부터 9시까지

꿀을 채밀했습니다.

올해는 날씨관계로 채밀양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질좋은 꿀이 들어왔습니다.

오늘 막 채밀한 생꿀,

필요하신 친구들 댓글 달아주세요.

전문업자들은 묽은 꿀을 많이 뜨서

농축(가온을 시켜 진하게 만듬)해 판매합니다.

저는 농축하지않은 자연 숙성꿀(생꿀) 그대로입니다.

 

시중가격 2.4kg 5만원 

나는 25%할인해서 4만원에 판매합니다.

믿고 잡수십시오.

다섯병 이상 주문하시면 댁까지 방문 전달합니다.

다섯병 이하는 통화 후 전달방법 협의예정.

 

 

 

 

 

꿀의 판별

1. 목본류의 꿀은 (아카시꿀) 1년이 지나도 응고되지 않는다.

2. 초본류의 꿀(유채꿀, 크로바꿀)은 응고될수 있다.-가짜꿀은 절대 아님.

3. 꿀은 그해의 날씨에 따라 묽을 수도 있고 농도가 진할 수도 있다.

4. 묽은 꿀은 대체로 농축을 시켜 판매한다.

    농축은 묽은 꿀을 농축기에 넣고 열을 가해 수분을 증발시킨다.

    이때 유용한 성분들이 파괴 될 수도 있다.

    약간 묽더라도 농축시키지 않은 것이 낫다 하겠다.

5. 농도가 좋고 순수한 아카시꿀은 채밀했을때 부옇게 흰 색갈이 난다.

    병에 담고 1주일쯤 지나면 투명한 맑은 색깔이 된다.

6. 가짜 꿀이란 설탕을 먹여 채밀한 것으로 사양꿀이라 칭한다.

    2만원 이하의 꿀은 대체로 사양꿀이다.

    4만원 이하를 받고서는 채산성이 맞지않아 양봉을 할 수 없다.

7. 아카시꿀은 투명하고 맑다. 또한 향도 최고이다.

8. 잡화꿀은 아카시 다음에 채밀하는 것으로 그 속에는 아카시꿀과 찔레꽃 때죽나무,

   지똥나무 그리고 야산의 온갖 꽃에서 들어온 꿀이라 영양상으로는 제일 좋다.-색은

   약간 짙다.

9. 밤꿀은 색깔이 짙은 흙색이며 쓴맛이 나지만 위장병에 아주 좋다.

    나는 밤꿀을 커피에 타서 먹는다. 그 맛이 일품이다.

10. 자연식품으로 벌꿀 이상은 없다.-많이 먹고 장수하시게..... 

 

구입을 희망하시면 뎃글을 달아주세요.

                         정   헌    010-752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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