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요/나아요
->’나아요’가 쾌차하세요와 같은 뜻이다. ‘낳아요’는 순산을 기원하는 말.
되/돼
‘되’는 문장이나 단어 끝에 올 수 없다. 반면 ‘돼’는 올 수 있다. 헷갈릴 때에는 ‘돼’대신 ‘해’를 넣어보거나 ‘되’대신 ‘하’를 넣어보면 된다.
예)안돼 or 안되->안해(O) 안하(X)
안/않
‘안’은 아니의 준말,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이다. ‘안’은 형용사 앞에 쓰고 ‘않’은 뒤에 쓰인다.
예)안하다, 안보다/ 하지 않는다, 보지 않는다
된장찌개/된장찌개
‘찌개’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어이없네/어의없네
‘어이없네’가 맞다. ‘어의’는 말 그대로 임금의 옷.
가르치다/가르키다
‘가르치다’는 teach의 뜻, ‘가르키다’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가르킬 때 쓰는 뜻.
왠지/웬지
왠지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어떡해/어떻게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줄임말, 어떻게는 ‘어떠하게’의 줄임말. 헷갈릴 땐 문장에 ‘어떠하게’와 어떻게 해를 넣어 자연스러운 것으로 쓰기.
결제/결재
‘결제’는 어떠한 대가나 가격을 지불하는 것, ‘결재’는 ‘승인을 받다’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