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1.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2.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3.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것
4. 맛있는 것을 먹지 않았던 것
5.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
6.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
7. 아이를 낳아 기르지 않았던 것
8. 악행에 손 댄 일
9. 감정에 좌지우지돼 일생을 보내 버린 것
10. 자신을 제일이라고 믿고 살아 온 것
11. 생애 마지막에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
12.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13. 가고 싶은 장소를 여행하지 않았던 것
14.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15.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16.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17.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18.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던 것
19. 아이를 결혼시키지 않았던 것
20. 죽음을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
21. 남겨진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았던 것
22.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것
23. 종교를 몰랐던 것
24.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
25.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대부분 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들입니다.
후회란 보통 두 가지입니다. 한 일에 대한 후회와 안한 일에 대한
후회입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훨씬
크다는 것을 조금 전 사례에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 일에 후회는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한 일에 대한 것은 ‘경험’이라는
소중한 자원이 남습니다.
그러나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정말 후회막급 한 일로 계속 남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선 해 보고 욕먹는 게 안해 보고 욕먹지 않는 것 보다 낫습니다.
후회의 내용도 대부분 가족과 연관된 내용들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십시오.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니다.
어제도 이미 지나갔다. 오늘만이 나의 날이다.
이 구호를 외치는것이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입니다.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살았다면 이 사람은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고 미련을 갖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야 세상에 대한 미련 없이 멋진 모습으로 삶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도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나 편한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안하고 싶은 것 다시 젊어지고 싶지도 않다.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다. 난 살아오면서 볼 꼴 못 볼 꼴 충분히 봤다. 한번이면 충분하다. 한 겹 두 겹 어떤 책임을 벗고 살아가고 싶다. 소설도 써지면 쓰겠지만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안할 수 있어서 좋다.
안하고 싶은 걸 안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가
한번 본 거 두 번 보고 싶지 않다.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안 써져도 그만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님도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렇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하루하루를 성실이 보냈고 지금 여기를 살았고 일상의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느꼈던 사람들만이
고백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누리고 있는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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