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살 용액 만들기와 사용법
자주 옥살산 처리 방법에 대해 자주 질문을 받다 보니 이 때까지 옥살산을 조사하고 올린 자료를 근거로 처리 방법에 따른 사용량, 사용방법, 사용시기 등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옥살산 처리 방식
1. 훈증 방식
가. 사용량 : 벌통당 1g 훈증
나. 사용방법 : 훈증기로 1g 훈증(소요시간 1분) 후 15분 간 벌문마개를 막은 뒤 개방
다. 장점 : 낮은 온도에서도 효능이 뛰어나다. 영상 2도에서 최저 80%이상의 높 은 효능
라. 사용 시기 : 늦은 가을 벌 덮게한 방이 없을 때
마. 효능 : 평균 95.1%
바. 참고 : 벌 덮개한 번데기 방이 있을 경우도 92.0%의 높은 효능.
덮게한 벌방이 없을 때 사용을 권장하고 있슴.
2. 흘림 방식
가. 사용량 : 물 100 비율과 무게에 의한 설탕 100 비율에 대하여 옥살산 7.5 (또는 10) 비율로 섞는다.
즉, 물 100cc : 설탕 100g : 옥살산 7.5g(또는 10g) 입니다.
물 1리터, 설탕 1kg로 75g 옥살산을 섞으면 1.66리터 용액이 되는데 50개의 벌통에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벌집사이에 5cc 흘려 준다.
나. 방법 : 주사기로 용액은 벌집사이 틈에 균등히 주어야 한다.
다. 장점 : 흘림방식은 흘리고 나면 끝이므로 작업이 간단. 벌통당 소요시간1분30초 라. 사용시기 : 늦은 가을 벌 덮게 한 방이 없을 때.
이 시기에는 온도가 낮아 비넨볼 사용시 처럼 30도 정도 약간 데워 사용하기 것이 좋으리라 생각함. 차가운 용액을 주면 아무래도 벌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비넨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제 개인적인 생각임.)
그리고 옥살산 훈증, 흘림, 분무는 과량 반복 사용 시 밀납의 산성화로 산란이 줄어 듬으로 정확한 사용회수를 지켜야함. 그러나, 몇 가지 경우에 있어, 벌들은 벌통으로 흘려진 옥살산에 대해 약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과량 투여 된 봉군(즉, 과도한 양, 단기간 반복처리 또는 과도한 옥살산 농도)은 겨울철이 끝날 무렵에 약해 질수 있고 또는 때때로 월동에 있어 조금이나마 실패한다.
마. 효능 : 평균 효능 93.1%
바. 참고 : 용액은 만든 즉시 사용해야 하고 저장 온도가 5도 이하일 경우에만 오래 보관 (몇 주)할 수 있다.
3. 분무 방식
가. 사용량 : 옥살산 30g : 물 1000cc
나. 사용방법 : 핸드 스프레이로 벌이 덮힌 벌집의 각 측면에 3-4cc 뿌린다.
다. 장점 : 이 방법은 내성이 생긴 벌에 좋다. 그리고 특히 번데기방으로만 된 봉군에 적합.
라. 사용시기 : 특별히 사용시기를 정한 내용은 없습니다. 내성이 생긴 벌통이나 속살피기 겸 응애처리시 적정.
마. 효능 : 평균효능 95.6%
바. 참고 : 모든 벌집은 들어 올려야 하고 벌이 붙은 각 벌집 측면에 취급하여야 하므로 시 간이 걸리고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