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운경 정윤덕 2012. 5. 23. 08:17 10반 추억 만들기 ◈10반 추억 만들기◈4월24일 금요일 운경대학 14기 마지막 추억 만들기가 부여박물관과 관촉사에서 이루어졌다. (헨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선명하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10반 여회원 우리가 승차할 버스는 아직 미도착 다른 3대의 버스는 우리 10반과 동승할 9반과 11반을 남겨둔채 정시 8시에 출발했다. 10반 미남 전선생님 30분을 기다려 청도에서 도착한 관광버스에 9,10,11반 46명이 올랐다. 다행히 버스는 깨끗하고 좋았다. 늦은 출발이지만 학감님의 구시한 농담. "집에 들어갈땐 반드시 전화로 통보해야 오래 산다는거...." 반가운비 속에 도착한 부여 박물관 부여 박물관부터 견학했다. 견학후 반별로 점심을 먹어란다. 주차장 한 켠에 마련한 점심상 조춘화 부반장의 솜씨는 호텔 주방장 빰칠 정도 밥, 돼지고기, 상추쌈, 열무김치, 두릅나물, 미역국, 명태무침.... 그래도 그 많은 걸 다 먹었다오. 16명 참가자중 12명의 회원들-4명은 어디갔노? 출발 부터 시작한 율동(?)디스코는 9반이 제일이었고 뒤질세라 10반,11반도 가세했다. 몇번 누구인지 알 필요도 없고 그냥 신나게 뛸 뿐이고... 관촉사에 도착 저 유명한 은진 미륵 앞에 섰다. 은진 미륵 앞에서 포즈를 취한 조부회장과 진여사 관촉사를 내려오면서 한 컷 관촉사 앞 나무 밑 벤치 더덕 막걸리를 지나칠 수 없어 준비한 문어포로 다 함께 한 잔씩 어, 술이 없네 우리의 주선생님 다함께 건배요.... 버스 한대가 고장이라 3대에 분승하고 비룡휴게소에서 다시 고친 버스에 올랐지. 마지막 추억 여행이라 감회도 깊얶지만 9.10.11반이 어울린 하루가 즐러웠지요. 어디서 나온 힘인지 온 종일의 여흥에도 꺼떡이 없으니... 또다시 시작된 여흥 죽자 살자란 말 이럴때 쓰는 말인가 우리 10반은 모두 반월당에서 내려 티파니에서 저녁을 먹고 아침 먹은 집으로 직행. 오늘 행사를 주관한 대학 본부에 감사 드리며 10반 음식을 준비해준 여회원들에게도 축복 있기를....